[뉴스핌 = 김선미 기자]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상승 예상을 뒤엎고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하며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2%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문가 전망을 뒤엎는 결과이다.
직전월인 9월에는 1.1% 상승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가격은 0.5%, 난방연료 가격이 3.3% 하락했다. 도매가솔린 가격도 2.2% 하락했다.
자동차 가격은 1.6% 하락하며 2009년 7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경트럭 가격도 1.5% 내리며 2010년 10월 이후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10월 생산자물가는 연간으로는 2.3% 상승하며 직전월의 2.1% 상승에서 가속화되며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망치 2.6% 상승은 밑돌았다.
한편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으로는 월간 0.2% 하락하며 역시 전망치 0.1% 상승을 뒤엎는 결과를 보였다.
연간으로도 2.1% 상승에 그치며, 전망치 2.5% 상승을 밑돌았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