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4~15일 이틀간 LG전자의 업적보고를 받는다.
14일 LG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들은 지난달 말부터 하반기 업적보고를 시작했다.
LG이노텍과 LG실트론이 지난달 31일 업적보고를 시작했으며, 이달 들어 LG디스플레이(6일), LG화학(8일) 등 주요 계열사들이 보고를 마쳤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업적보고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업적보고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하게 된다"며 "하반기 업적보고는 주로 실적과 관련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업적보고 자리에서 구 회장은 시장 선도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우수 인재 확보 등의 노력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성과보상체제 확립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성과에 따른 직원 인센티브를 늘리는 새로운 보상 제도를 마련 중이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 경쟁력이 회복 국면을 보이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다. LG전자가 만든 구글 '넥서스4'는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30여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KB투자증권은 내년 LG전자의 핸드셋 영업이익으로 4140억원을 전망했으며,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 가전과 TV 사업에서는 올해 수준의 실적을 거둔다고 가정할때 내년 전사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35.5% 성장한 1.6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