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모다정보통신(대표 김종세)은 지난 3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물량 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5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 감소는 일본에서의 일시적 발주 물량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주 고객사인 일본의 UQ Communication이 기존 WIMAX망을 WIMAX2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발주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UQ Communication은 지난 9월말 현재 36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UQ Communication이 WIMAX2망으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위해 발주물량 조정을 통한 재고소진을 진행하고 있어 이월된 물량은 4분기 이후 정상적인 발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다정보통신은 사업구조 및 제품포트폴리오가 WIMAX에 국한돼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LTE 단말기를 이미 개발 완료 했다고 밝혔다. M2M 분야에서는 글로벌 표준화 단체인 oneM2M에 가입되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TE 비즈니스가 폰 중심으로 시작된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선 데이터단말기 위주로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곳이 있다"며 "이미 개발해 놓은 LTE데이터단말기를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