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장자? 조혜련 거짓말 논란…장자 맞다 반박 '갑론을박'
[뉴스핌=이슈팀]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혜련(42)이 이번에는 ‘거짓말’ 논란에 빠졌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조혜련은 지난 12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 이혼 뒤 닥친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무작정 중국으로 건너간 사연을 소개했다.
조혜련은 “힘든 시간을 이기기 위해 단신으로 중국에 갔다”며 “노자, 장자, 맹자를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실력이 늘면)원서를 읽으며 공부하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MC 이경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장자에 나온 것이 가장 좋았다”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귀가 힘을 줬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조혜련이 언급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장자가 아닌 유대경전 ‘미드라쉬(Midrash)’ 중 ‘다윗왕의 반지’에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소식이 퍼지면서 SNS 등에는 “무개념 방송, 잦은 말실수를 해명하러 나온 자리에서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했다”는 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장자 '심득(心得)' 중에 “一切都會過去”라는 구절이"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해석되곤 한다는 것. 일부에서는 “초심자에게 쉽지 않은 문장이라 원서를 보고 뜻을 알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보인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미드라쉬에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는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