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증시가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기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주들은 하락하고 있어 방향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여전한 것과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한 것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8668.04로 전날보다 0.08%, 6.99엔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2.16으로 0.07%, 0.49포인트 내리고 있다.
미국 시스코 시스템스가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일본 기술주들도 덩달아 강세다.
특히 샤프가 7% 넘게 급등하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아사히 신문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샤프에 300억~400억 엔을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여기에 퀄컴과의 제휴 논의도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모습이다.
소니는 1.3%, 르네사스 전자는 1.6%, 파나소닉은 0.8% 각각 오르고 있다.
은행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장에 추이하고 있다.
UFJ 파이낸셜 그룹이 0.9%,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스미토모 브쓰이 파이낸셜 그룹이 각각 0.8%, 0.3%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