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백화점 체인 삭스가 3/4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허리케인 샌디 여파 등으로 이번 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각) 삭스는 10월 27일로 끝난 회계연도 3/4분기 순익이 2260만 달러, 주당 1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770만 달러, 주당 11센트 대비 개선된 실적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12센트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의 6억 9230만 달러에서 3% 가량 늘어난 7억 132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삭스는 샌디로 인한 타격과 더불어 거시경제적 환경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이유로 4/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을 시작한지 1년 넘은 동일 점포 매출액은 지난 분기 동안 3.3% 증가, 회사 자체의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삭스는 정규장에서 4센트, 0.4% 오른 9.9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마감 후 거래에서도 보합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