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개 경합주에서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발표된 NBC/WSJ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통령 출마의 도약대라고 할 수 있는 아이오와주에서 오바마는 50%의 지지를 얻어 44%를 획득한 롬니를 앞질렀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 폴 라이언의 고향인 위스콘신에서 오바마는 49%의 지지율로 46%인 롬니를 앞섰다.
롬니는 자신이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 뉴햄프셔에서 오바마를 49%대 47%까지 따라잡았다.
3개 조사는 투표할 것 같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월 28일~29일까지 매리스트 칼리지 여론조사연구소가 수행했다. 오차범위는 아이오와주 조사가 2.9%포인트, 위스콘신주 조사가 3%포인트, 뉴햄프셔주 조사가 3.1%포인트다.
3개주는 양당이 근소하게 경쟁하고 있는 경합 9개주에 속해 있으며, 4년 전 대선에서 오바마가 확보했던 주다. 대선 승리를 위한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기 위해, 롬니는 투표일에 9개주 대부분을 확보해야 한다.
롬니는 경제 이슈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에 기대고 있다. 그러나 아이오와, 위스콘신, 뉴햄프셔주에서는 오바마가 경제 이슈에서 롬니에 오차범위 안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오바마는 월등한 개인적 인기에 기대고 있다. 그러나 롬니는 인기도도 선거운동기간 동안 올라갔다. 3개 경합주 가운데 아이오와주에서만 롬니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더 많았다.
양당 후보를 선호하는 성(性)은 대조를 이뤘다.
3개주 모두에서 오바마는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롬니보다 두 자릿 수로 앞섰으며 이는 롬니가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 얻은 지지율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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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