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일 당내에서 정치쇄신을 위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견해의 차이가 있고 시각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가 힘을 합쳐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누구를 탓하고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언론에 (지도부 사퇴 요구에 대한) 여러 보도도 나오고 여러 얘기도 나오지만 그 모든 것이 정권 교체로 인한 간절한 소망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김한길 최고위원의 사퇴와 관련해선 "정말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며 "나도 생각 같아서는 할 말이 많지만 사안이 중요하고 우리는 국민에게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진중하게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았는데 판세도 잡히지 않는 선거는 처음인 것 같다"며 "판세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쪽도 어렵고 저쪽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 동원, 금권선거, 용공음해 세 가지가 저쪽(새누리당)에서 단골로 써먹는 수법인데 이번 선거도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아주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한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문재인 대선후보가 민주당 내 기득권 정치를 깨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 후보가 쇄신을 거리낌 없이 이끌 수 있도록 현 지도부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도부 동반퇴진을 요구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