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0월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8.5%(전점 기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아웃도어, 캐주얼 의류와 윤달로 늦어진 가을혼수 수요, 가공식품 등이 이 같은 실적향상을 이끈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활동성이 좋은 점퍼, 맨투맨 티셔츠 등 이지캐주얼 품목의 매출이 27% 증가했으며 아웃도어는 19% 신장하는 등 두 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가을 혼수 수요로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이 21%, 홈패션(침구류) 19%, 주방 17%, 가구 15% 등 혼수 관련 품목도 호조세를 보였다.
패션의류는 10월 후반부 나타난 깜짝 추위로 인해 두터운 아우터(패딩, 점퍼, 코트 등)를 중심으로 양호한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여성캐주얼이 8%, 여성 해외의류가 14% 늘었으며 란제리는 11% 증가했다.
반면 신사복(-5%), 여성정장(-10%), 모피(-15%) 등은 판매부진으로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해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재진 상무는 "10월은 대중 고객들의 활동이 왕성한 가을 세일 실적 호조와 뒤늦은 가을 혼수, 가을 시즌 강세 장르들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면서 "11월은 개점 82주년을 맞아 상품권 증정행사와 패딩, 부츠 등 겨울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잡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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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