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가 3분기 실적은 개선됐지만 오버행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성호 애널리스트는 "원익머트리얼즈의 AMOLED 매출은 기대보다 부진했지만 반도체 매출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4억원, 67억원으로 매출액 증가와 함께 일부 품목의 판가 인상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6%pt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기대와 달리 올해에는 반도체 매출이 성장을 견인 중"이라며 "거래선의 AMOLED 투자는 지연된 반면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A2확장 설비가 Ramp-up 되고, 대형 AMOLED TV도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어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A2확장 CAPA 전망치가 기존 32K에서 24K로 축소됨에 따라 실적 전망치가 낮아졌다"며 "12월 말에 오버행 이슈가 있는 만큼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펀더멘털 보다는 센티멘트나 수급에 의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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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