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심텍이 메모리용 모듈 PCB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PCB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력 사업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우리 추정치에 소폭 미달했는데, 메모리용 모듈 PCB 매출 감소가 원인으로 꼽힌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모바일 매출이 높아지면서 수익성 하락을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텍의 3분기 매출액은 1663억원(+16% y-y), 영업이익은 136억원(+25% yy)을 기록했다. 고객사 제품 믹스 변경에 따른 메모리용 모듈PCB 매출감소가 매출액 추정치 미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환율 하락 및 원재료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값이 상승한 것이 영업이익률 하락을 가져왔다.
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하락을 상쇄시켰다. 특히 MCP 및 CSP 등 모바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나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1710억원(+3% y-y), 영업이익은 145억원(opm 8.5%)를 기록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환율하락 및 금값상승이 3분기 수준으로 이뤄질 것으로 가정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외생변수가 우호적으로 작용한다면 이익률은 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주가 모멘텀으로 여겨져 왔던 삼성전자 향 MCP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
목할 만한 부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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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