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부채위기 국가를 필두로 유로존 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도 실망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황이 급반전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로서는 세계 경제의 유일한 성장 동력이 미국 소비다. 회복 조짐을 보였던 제조업 부문도 다시 가라앉는 움직임이다. 향후 1~2년간 글로벌 경제는 힘든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내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금융위기 이후 경제 버팀목이 됐던 부양책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롬니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할 때 미국 경제는 예상하는 것보다 더욱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그리스와 스페인의 부채위기 상황을 볼 때 유로존 경제는 내년 더욱 악화될 여기자 높다. 미국 소비가 최근 추세를 유지하며 회복돼 경기 하강을 제한해 주기를 기대할 뿐이다."
크리스 와틀링(Chris Watling) 롱뷰 이코노믹스 최고경영자(CEO). 3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롬니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경기 향방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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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