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키마우스와 다스베이더가 뭉쳤다".
월트 디즈니가 SF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이 만든 영화사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오는 2015년 스타워즈 시리즈 7편을 개봉할 계획이다.
30일(현지시각) 디즈니는 루카스필름을 40억 5000만 달러(원화 4조 4185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금액의 절반은 현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주식 형태로 지불될 예정이다.
디즈니는 지난 2009년 만화 출판사이자 영화 제작사 마블을 인수한 뒤 올해 5월 내놓은 3D영화 ‘어벤져스’가 15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면서 당시 마블 인수가격 과대평가 논란을 잠재운 바 있다.
따라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후속편 제작을 통해 수익 창출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즈니는 루카스필름 인수 계획의 일부로 ‘스타워즈 7편’이 2015년 중에 개봉될 예정이고, 이후로 2~3년에 한번씩 후속편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지 루카스 감독은 이번 인수로 경영권은 넘겨줬지만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직을 맡아 회사에 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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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