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편의점업체들이 내달 '빼빼로데이 특수'를 노리려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빼빼로데이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더불어 편의점업체들의 매출을 반짝 끌어올려 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경기침체로 소비위축을 우려해 할인효과를 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마케팅이 눈에 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U(옛 훼미리마트)는 올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에 나섰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빼빼로 2종(초코, 아몬드) 3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해 경기위축에도 가격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다량 구매 시 25% 할인효과가 있어 학교나 직장에서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CU멤버쉽 포인트 지급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초코빼빼로8000'을 비롯한 총 11종의 기획상품을 구매하면 CU멤버쉽 포인트 또는 OK캐쉬백 포인트가 구매금액의 11% 적립된다. 또한 CU멤버쉽 어플리케이션의 대표기능인 스탬프기능과 연동하여 빼빼로 스탬프 11개를 모으면 1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GS25도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을 할 수 있도록 사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GS25에서 빼빼로 선물세트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 한해 20% 할인 해준다.
또 POP카드로 구매 시 추가 10% 할인과 GS&POINT 10%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통신사 멤버쉽(LGU+, ollehKTclub) 15%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46%의 할인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은 "정가 1만원인 빼빼로데이 선물세트를 11월 8일까지 POP카드로 결제하면서 통신사 할인까지 받으면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600원의 GS&POINT가 적립된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가격 부담이 적은 5000원 이하 저가형 상품의 구색을 작년 보다 8% 늘리고 인형 상품 위주의 고가 상품도 17% 가량 대폭 늘렸다.
또한 할인혜택을 강화해 캐시비카드로 롯데제과 상품을 구매하면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 여기에 올레KT 15% 추가 중복할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최대 49%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총 결제금액이 2만원 이내일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 전 행사 상품에 대해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10% 현장 할인을 해준다. 통신사 제휴 할인까지 더하면 할인율은 23%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빼빼로데이는 일요일이기 때문에 주중일 때보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11월 8일 수능시험 이후 10대 학생층의 구매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빼빼로데이 전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두 판매 등 판촉 활동을 조기에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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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