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겨울의 문턱에 선 11월, 국내 증시에도 찬바람이 불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대선과 중국 정권교체, 스페인 구제금융 이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됐으나, 11월 증시의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HMC투자증권의 이영원 애널리스트는 31일 "11월 주식시장은 지난 9월의 정책 모멘텀 반영 이후 조정이 연장될 것"이라며 "11월 코스피 지수 밴드는 1820~1970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본적으론 10월의 모습과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가 집중된 만큼 증시의 등락은 빠르게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대선, 중국의 정권교체,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등 각종 재료 부각 가능성이 있으나, 증시의 추세 전환에 이를 만큼 시장 영향이 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저성장의 부담이 가세하며 증시의 약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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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