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31일 채권시장이 글로벌 요인에도 불구하고 약세시도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광공업생산 지수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부진했다는 판단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유로존에서 재정 취약국을 중심으로 다소 긍정적인 뉴스가 나왔다"며 "하지만 직전일 공개된 10월 금통위 의사록은 여전히 경기 부양을 위한 완화적 스탠스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특히 환율이 연내 임계치인 1080원에 근접함에 따라, 대내외 금리차에 대한 검토가 지속될 것"이라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경기 부양 스탠스 또한 내년 초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더불어 9월 광공업 생산 지수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원자재 가격을 제외하면 대체로 부진한 지표를 반영한다"며 "경기선행지표도 하락하며, 경기 저점을 예상하는 것은 시기상조임을 시사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서, 금일 채권시장은 글로벌 요인에도 불구하고 추가 약세시도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75~2.8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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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