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2위 자동차 업체인 포드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자동차 가격 인상 등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각) 포드는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세전 순이익이 총 22억 달러, 주당 4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억 달러, 주당 34센트를 기록한 전년 동기 순익에 비해 개선된 실적이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3/4분기 순익 전망치를 주당 30센트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1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 감소했으나, 월가 전망치 309억 달러는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북미지역에서 포드자동차는 23억 달러의 매출과 함께 12%의 매출 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결과로 북미 지역의 매출 이익률은 3분기 연속 1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유럽 시장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포드는 같은 기간 유럽시장에서 4억 64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2년간 적어도 30억 달러의 손실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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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