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외국인이 닷새 만에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29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0.40% 오른 248.9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39계약(3285억원), 169계약(205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766계약(3439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7만3774계약(21조6313억원),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210계약 줄어든 10만6485계약이다.
선물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나오면서 베이시스는 +1.24로 확대됐다.
이날 반등은 지난주 급락에 따른 기술적 측면이 강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금요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측면이 강했다"며 "외국인이 5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으나, 신규 매수가 아닌 지난주의 매도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달리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손재현 KDB대우증권 파생상품파트 대리는 "비록 종가는 상승 마감이나, 장 중 지수는 하락 추세였다"며 "그나마 차익 매수가 들어와 지수를 다소 방어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시장은 거의 바닥에 근접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박 연구위원은 "거의 바닥에 가까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주 후반 미 고용지표가 단기적으로는 주목할 만한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리는 "매수 주도 세력이 없는 것이 문제"라며 "지표가 좋게 나오더라도 단발적일 뿐, 추세를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1월 지수 밴드를 1850~2000p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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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