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개발도상국 주식시장이 크게 저평가 돼 있어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자 블룸버그통신은 MSCI 신흥시장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이 지난 2007년 10월 이후 47%나 하락, 선진국 증시보다 더 큰 폭으로 저렴해진 것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신흥시장지수 낙폭은 일본의 닛케이지수가 41%, 스톡스 유럽 600지수가 27%, S&P 500 지수가 27% 각각 하락한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큰 폭이다.
BMO 프라이빗 뱅크의 잭 에이블린 수석 투자전략가는 신흥시장 주식 보유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그는 지난 1월 이후 이들 증시 보유 비중을 늘리고 있다면서 "상품시장에서 이머징 주식으로 투자를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신흥시장지수는 장부가치 대비 1.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 지수가 정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해 3배나 하락한 것이다.
5년 전 S&P 500 지수에 비해 2% 가량 프리미엄이 붙던 신흥시장 주식은 현재 27%나 할인된 상태여서, 저가매수 기회를 열어놓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빌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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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