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B금융이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ING생명 인수 기대감에 이레 만에 반등 중이다.
29일 오전 9시 55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700원, 1.89% 오른 3만7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창욱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KB금융에 대해 "3분기 순익이 토러스투자증권의 전망치를 약 7% 하회했으나, 일회성비용 요인 추가 발생분을 제외하면 예상치 부합하는 실적"이라며 "4분기에는 계절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4730억원 수준으로 순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지난 26일 KB금융은 3분기 순익이 4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KB금융 주가 움직임은 시장 관심도가 낮아진 실적보다는 최근 불확실성에 휩싸인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결과에 좌우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인수가격의 추가 인하 협상 성공 및 이로 인한 인수 가능성(반대 사외이사 설득) 증
대 기사가 발표됨에 따라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이제 걷혀가는 국면"이라며 "2013년까지 업종 내에서 유일하게 의미 있는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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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