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월 채권시장이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금리인하를 계기로 역마진 부담이 해소된 가운데 펀더멘털과 수급 요인 등 채권 시장에 우호적인 재료들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경기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인식이 부상하기 시작하면 채권 수익률은 오르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올해 1분기와 달리 현재는 국내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며 당시처럼 한국은행이 금리정상화를 주장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10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채권 수익률이 반등했다가 재차 하락하는 국면에서 단기영역의 하방 경직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대선과 관련해 오바마의 당선이 채권 수급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에는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으나 롬니 후보가 당선될 경우에는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3차 양적완화(QE3)가 축소될 가능성, 12월말로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 이후 추가 조치가 없거나 지연될 가능성 등이 제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