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희 HMC투자증권 사당지점장
지난 주말 (26일, 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실적발표기업들의 부진, 재정절벽의 우려 에도 미국경제성장률이 1.8% 전망치를 웃도는 2% 수준으로 발표되어 강보합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53포인트(0.03%) 상승한13107.21로 나스닥 지수도 1.83포인트(0.06%) 오른 2987.95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S&P500지수는 1.03포인트(0.07%) 하락한 1,411.94로 장을 마감했다.
다양한 지표와 실적발표가 시장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유럽 위기도 여전히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다.
어닝시즌 4주차인 이번 주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발표가 주요변수라 하겠다. 주말11월 2일 공개될 미노동부의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도 주요 변수이다. 더불어 허리케인 '샌디'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불확실성이 더 직접적 변수가 될 듯하다. 따라서 실적 발표 따른 기업들의 움직임과 선거흐름에 큰 방향성을 준비하는 한 주가 예상된다.
지난 26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1.72% 하락하여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으로 1900선을 내 주면서 189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물로 인하여 2.46% 급락한 505.5로 장을 마쳤다. 미국기업들의 적 부진과 국제경기 둔화우려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순매도 했다. 기관은 전기전자를 순매수한 반면 운수장비 업종을 집중 순매도했다. 1900선과 120일선 하회로 추가 조정 폭을 염두에 두지만 1880선의 부근에서 강한 지지가 예상된다.
국내외 어닝시즌에 따른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반등이 큰 종목군들의 집중 매도에도 대비 하는 전략으로 임해야 하겠다. 미국, 중국의 정치적 이벤트가 11월 초 예정으로 불확실성의 부각과 당분간의 관망세의 시장 전개가 예상된다.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최대한 현금보유를 하면서 변동성에 따른 단기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반드시 실적 호전을 확인 후 종목 선정하고, 저 PBR 종목군으로 선택도 유효하다. 지수 급락에도 경기 방어적 성격과 내수주 순환종목에도 관심을 두어야 하겠다.
전체적으로는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시장 변화에 준비하는 전략을 구성하는 주간으로 삼았으면 한다. 관심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중공업,대상, 동아제약, 한국콜마, 플렉스컴, 성창기업지주, 서울반도체 그리고 코텍 등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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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