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한 소형 디젤엔진 공장은 1만4000㎡ 부지에 가공 및 조립라인, 시운전과 도장 시설을 갖춘 생산동과 물류동으로 구성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 공장에서 올해 2.4L(리터) 엔진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8L, 3.4L 엔진을
추가해 3개 기종 1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2016년에는 설비증설을 통해 10만 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연간 20만대 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소형엔진은 2014년부터 밥캣 소형장비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1958년 국내 최초로 엔진 생산을 시작한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6L~30L급 중대형 엔진 중심의 라인업에 1.8L~3.4L 소형 엔진까지 더하면서 종합 엔진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양산에 들어가는 소형엔진은 고효율 고성능의 친환경 엔진으로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미래를 대비해 근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상은 국회의원, 송영길 인천시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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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