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6일 오후 국채선물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모처럼만의 강세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1.56% 떨어지며 1900선 아래로 추락한데다가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3년 국채선물은 60일 이평인 106.14를 상향 돌파하며 20일 이평인 106.25를 코앞에 두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보다 2bp 하락한 2.79%, 2.8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보다 3bp 내린 2.98%을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9틱 상승한 106.21에 거래되고 있다. 106.14로 출발해 106.11을 저점으로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외국인은 51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과 개인도 각각 3885계약, 403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투신권이 각각 8490계약, 1132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5틱 오른 117.17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5틱 상승한 116.97로 출발해 강세폭을 키우고 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국채선물이 60일 이평을 넘어 모처럼 강세"라며 "20일 이평과의 이격을 좁혀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6.20레벨 지지여부가 중요해 보인다"며 "그간 활발했던 외인의 전매도 물량은 상당히 강도가 약해졌다"고 판단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은 GDP 발표 때문에 보합권은 지지가 됐었는데 이후 외인이 많이 사고 주식도 빠지고 있다"며 "막판 종가도 외인매수에 힘입어 약간 강하게 끝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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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