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동굴에서 결혼식'이 화제다.
전국의 지바자치단체나 기관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관광지 개발의 일환인 것.
관광자원이 제한된 지자체들은 쓸모 없어진 용지나 시설을 새로운 테마파크로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는 은, 동, 아연을 채굴했던 가학광산을 지난 2011년 8월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이 광산은 1972년 폐광됐다. 지금까지 가학폐광산 내부 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10만명에 달한다고. 지난 6월에는 이 동굴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과 부부를 대상으로 프로포즈 이벤트를 열었다.
광명시는 광산 내부를 레일바이크, 보트 타기, 4D 영화관, 동굴공연장 등으로 개발했으며 지하 갱도를 와인이나 발효식품 저장·판매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폐광산을 세계적인 동굴 테마파크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명시 외에도 강원 정선군, 전남 여수와 곡선군, 충남 서산 등지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행사가 일반인들 대상으로 펼쳐져 각 지방이 예술·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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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