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전자의 CE(Consumer Electronics)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특히 TV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CE 영업이익은 4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신장했고 이중 VD매출은 8조2300억원으로 2% 증가했다.
3분기 TV시장은 하계 휴가 시즌 영향 등으로 수요와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됐다. 다만 LED TV는 보급형 제품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P 성장한 70% 초반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가격경쟁 심화 속 LED TV 판매 비중 확대로 견조한 수익률을 유지했다. 특히 선진시장에서는 60인치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급으로 적극적으로 대응, 신흥시장에서는 30~40인치 지역 특화 LED TV 판매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LED TV판매 비중은 2분기 80% 중반에서 3분기 90% 수준으로 확대됐다.
다만 생활가전은 선진 시장 수요 둔화 및 에어컨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4분기의 계절적 TV 성수기에 따른 수요가 3분기 대비 20%중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LED TV 비중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생활가전은 선진시장 경기 침체 영향으로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신흥시장 중심 전체 수요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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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