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3/4분기 실적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25일(현지시각) 베스트바이는 동일점포 매출이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3/4분기에 순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스트바이는 성명을 통해 동일점포 매출이 1/4분기에 5.3% 줄고 2/4분기에도 3.2% 감소하는 등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스트바이 CEO 허버트 졸리는 “판매 개선세로의 전환 기회가 제한돼 있고, 4/4분기에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이 부담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아마존닷컴과 월마트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고, 지지부진한 매출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회생 노력을 진행 중이다.
한편 블룸버그가 18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올 회계연도 베스트바이의 실적은 3% 줄어든 49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지난해 3/4분기 조정 순익이 주당 47센트였는데, 20명의 애널리스트들은 올 3/4분기 주당 순익은 36센트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정규 장에서 10.34% 급락한 15.17달러로 마감한 베스트바이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는 0.26% 오른 15.2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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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