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하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해외 현장의 비용 인상이 4분기에 반복될 예정이라는 이유에서다.
LIG투자증권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해외 대형현장의 수주 포기가 논의되며 올해 수주목표 합산 16조원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 높아졌다”며 “수주산업 특성상 목표달성도 가능하지만 낮아진 목표치는 저성장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매출 2조8000억원, 영업이익 181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총이익율이 11.7%로 전분기 11.2%대비 0.5%p 개선되며 긍정적 실적 발표한 바 있다. 다만 판관비율 소폭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4Q 비용인식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을 11.8% 하향했고 내년 매출액도 7.1% 하향했다”며 “매출중 비화공분야 비중이 증가해 매출믹스가 2014년까지 부정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의견을 ‘HOLD’로 변경하고, 목표가를 23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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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