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미결주택 매매가 소폭 증가하면서 주택시장의 회복이 느린 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전월대비 상승에 성공했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25일(현지시각) 전미부동산협회(NAR)는 9월 미결주택 매매 지수가 전월대비 0.3% 증가한 9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1% 증가를 하회한 것으로 전월의 101.9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4.5%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8월 당시 마이너스 2.6%를 보였던 데 비하면 긍정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판매 활동이 좁은 범위에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적은 수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의 펀더멘탈을 감안한다면 내년에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매계약은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기준으로는 17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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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