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세계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25일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41%, 82% 증가한 2340억원, 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은 순수조명, 해외 자동차 및 해외 TV부문을 포함한 IT 전부문의 두 자리 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이며 영업이익률은 4%를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조명 부문 수요 증가로 인해 3분기 매출이 6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또 공정혁신과 수율 향상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과 고부가가치 칩 판매확대에 따른 이익률 향상으로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로 전기 대비 개선됐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 매출 2200억~2400억원, 영업이익률 2~3%를 실적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IT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아크리치 및 자동차, 조명분야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유지될 전망이다.
배성훈 서울반도체 상무는 "4분기에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LED 조명수요를 준비하기 위한 제품개발, 마케팅 및 인프라투자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을 포함한 러시아, 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을 거점으로 아크리치 및 엔폴라와 같은 서울반도체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내세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명용 LED 시장에서는 세일즈·마케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공격적인 조명시장 확보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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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