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B투자증권은 전일 마감된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존 스탠스를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침에 따라 당분간 국내 시장금리는 지루한 횡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향미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일부에서는 이번 FOMC에서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연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오퍼레이션트위스트(OT) 기한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으나 그 바통은 12월 FOMC로 넘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FOMC까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양적완화(QE3) 이후 고용 및 주택시장의 회복 정도, 재정절벽 이슈의 대안 도출 여부 등을 관망한 후 OT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FOMC 마저 시장 예상대로 큰 이벤트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어 월말 경제지표 발표까지 시장금리의 지루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26일 발표되는 3분기 GDP는 지난 한은의 수정경제전망을 통해서 이미 부진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채권 강세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라며 "10월 수출 개선 등 월말 경제지표에서 국내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형성될 수 있으나 미국 재정절벽 이슈가 남아 있는 한 시장금리의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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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