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배우 박철민이 어머니의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철민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아버지의 병수발로 고생하던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신경성 치매와 5살의 지적수준을 갖게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박철민은 "3년 전 어머니 집에서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자꾸 배를 괴롭혀서 눈을 떴다"며 "자다가 상의가 올라가 배가 보이자 어머니가 큰 사전을 펴서 배 위에 덮어주셨다. 어머니께는 그게 가장 큰 이불이었다" 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박철민은 "집에 가서 '엄마'를 부르면 정신이 없으신 와중에도 '어'라고 대답을 하신다"며 "어릴 때 수없이 부르면 해주셨던 대답과 비슷하다. 20년 전과 대답은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럴 때마다 어머니를 안아드린다. 예전에는 내가 작았는데 지금은 어머니가 더 작아졌다"며 "'여전히 우리 엄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더 아프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은 박철민의 눈물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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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