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스페인 총리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압력은 없었다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이틀간의 EU 정상회의가 열린 브뤼셀에서 기자들에게 "(구제금융과 관련해) 어떠한 압력이 있다고 해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솔직히 아무도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좋다"고 답변했다.
라호이 총리는 ECB의 국채 매입 발표 이후 스페인의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을 언급하며 구제금융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7월 25일 유로존 사상 최고가인 7.75% 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이 보다 2.41%포인트 하락한 상황이다.
라호이 총리는 "이러한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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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