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인포뱅크에 대해 생방송 문자 참여 서비스와 스마트카 사업 수혜주라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인포뱅크는 지난 2006년에 상장된 기업형 메시지 서비스 및 생방송 문자참여 서비스 업체다.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는 국내 시장점유율 20%로 LGU+(35%), KT(25%)에 이어 국내 3위이며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다.
매출비중(작년 기준)은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 74.3%, 생방송 문자참여 7.9%, 스마트카 2.8%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인포뱅크는 지난 1998년 독자적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으로 2018년 까지 생방송 문자참여 서비스의 독점적인 사용 권리를 확보한 상태"라며 "최근 까지 '위대한 탄생(MBC)', '기적의 오디션(SBS)', '1억 퀴즈쇼(SBS)', '코리아갓탈렌트(tvN)', '보이스코리아" 등 13개 이상 프로그램에서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생방송 문자참여 서비스 매출액은 작년 55억원(매출비중 7.9%)에서 올해 266억원(27.5%)로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392억원(31.6%)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카 사업의 확대도 회사에 긍정적이다.
박 연구위원은 "인포뱅크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과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블루링크(Bluelink), 유보(UVO) 등 스마트카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특히 지식경제부 주관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는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대모비스향 시스템을 개발 중(2011년6월~2013년6월까지 총사업비 125.5억원)"이라며 "스마트카 시장의 개화 초기에 진입을 성공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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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