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달 유럽중앙은행(ECB)의 포르투갈 은행들에 대한 대출금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투갈 은행들은 지난 6월 ECB로부터의 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후 점차 ECB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포르투갈 중앙은행은 지난 8월 기준으로 자국 은행들의 ECB로부터의 총 누적 대출 규모가 549억유로(70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에 비해 3.5% 감소한 수준이며, 포르투갈 은행들의 대출은 지난 6월 605억유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포르투갈 은행들은 자국의 채무위기와 암울한 경제전망 등으로 인해 은행간 자금 조달 시장에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포르투갈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78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은 이후 공공재정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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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