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동양증권은 4일 동성제약에 대해 "법원의 결정이 급락사유가 되긴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화장품 제조 12개월 정지처분 결정’이란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동사의 화장품 대부분은 OEM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고 순수제조비중은 0.1%에 불과해 대법원 항소에서 패소한다해도 화장품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동력원으로 꼽히는 버블비는 염모제로써 치약,샴푸등과 같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생산지장이 전혀 없다는 것. 또 봉독화장품도 위탁생산하고 있어 판매에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동성제약은 현재 버블비의 국내시장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인도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제품 인허가가 막바지 단계에 있고 승인완료후 현지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인데 중국, 인도는 내수시장이 매우 크고 거품타입의 경쟁 염모제가 전무 하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여름철 휴가시즌이 끝나고 9월부터 국내외 버블비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버블비의 중국, 인도 진출에 따른 현지 홈쇼핑 반응과 중국 시판이 시작 될 봉독 화장품의 초기 판매량 수준이 연간실적목표 달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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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