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1일 오후 채권금리가 강세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4일째 계속되면서 현물 금리 역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다만, 장 중 삼성전자의 일본 특허권 관련 소식에 코스피가 보합권으로 회귀함에 따라 추가적인 강세는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다.
시장은 잭슨 홀 결과를 기다리며, 현재 수준에서 장이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종가보다 1.5bp 하락한 2.765%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대비 1bp 하락한 2.86%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bp 내린 3.02%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5틱 오른 106.30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3틱 상승한 106.28로 출발해 106.26~106.33 사이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은 485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선물과 보험권이 각각 2351계약, 604계약의 매도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은행권과 개인도 각각 998계약, 507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6틱 상승한 117.0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2틱 오른 116.86으로 출발해 117.05까지 올라선 후 소폭 내려왔다. 현재까지 최저가는 116.84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외인들이 연일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장 초반부터 국채선물은 강세"라며 "106.34 돌파 시도를 보였으나 저평 부담과 레벨 저항으로 추가 상승이 어려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 중 삼성전자 특허권 관련 소식으로 코스피가 상승 전환하며 외인 매수의 유입이 축소된 상황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잭슨 홀 미팅을 앞두고 전고점이라 가격이 더 올라가긴 힘들어 보인다"며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야 방향성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