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의 상업화에 성공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램시마'의 약가가 37만892원에 결정됐다.
31일 보건복지부와 셀트리온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보험약가가 37만892원으로 정해져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램시마가 복제한 오리지널약은 한국얀센이 만든 '레미케이드'다. 현재 이 약의 가격은 100mg짜리 1병당 55만7732원이다.
내달 램시마가 출시되면서 복제약이 나오면 오리지널약 가격도 인하하는 공식에 따라 레미케이디의 가격은 39만412원으로 내려간다.
램시마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유통된다. 셀트리온은 약가 결정에 앞서 영업망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셀트리온은 또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비급여로 처방을 받는 환자의 경쟁력·상태를 판단해 최대 25%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기 셀트리온 부사장은 "램시마 출시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선택 기회가 넓어졌다"며 "오리지널보다 낮은 가격 경쟁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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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