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사회로부터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이 강력한 제재안에도 불구하고 우라늄 농축 시설를 강화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30일 밝혔다.
IAEA는 보고서를 통해 이란 정부가 포르도에 위치한 지하 핵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를 2배가량 늘렸다고 밝혔다.
IAEA는 지난 18일 기준 포르도 핵시설의 원심분리기는 총 2000기로 지난 5월 1000기와 비교했을 때 2배 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IAEA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파르친 핵시설에 대해서 이란 정부가 건전한 시설로 보이도록 위장하면서 조사단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IAEA 보고서에 대해 미국 정부는 이란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대화의 가능성을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IAEA는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감시하기 위한 특별전담팀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IAEA가 창설한 이란 핵감시 전담팀은 핵무기 전문가와 정보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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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