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상당히 우려되는 수준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0일 IAEA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은 심각한 문제라고 분석하며 북한의 우라늄 농축 행위와 경수로 건설은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IAEA는 보고서에서 북한이 최근 몇 개월 간 경수로 건설에서 건물 위 돔이 장착되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고 밝혔다.
31일자 일본 교도통신은 IAEA가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경수로 건물에 여러가지 부속이 설치되고 냉각시스템도 건설되었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과학안전보장연구소(ISIS)가 최근 북한 경수로가 내년 하반기에 완성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는 점을 환기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미국은 식량 원조를 대가로 북한으로부터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실험을 유예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또 3월에는 북한이 IAEA 사찰단을 초청하면서 화해 분위기도 조성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북한이 미사일 발사실험을 감행하면서 미국은 모든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유예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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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