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는 광공업생산을 제외한 내수 부문의 산업활동이 전월대비 증가하는 등 비교적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로존 위기 등 세계 경제와 교역이 둔화되면서 수출여건이 어려워지고 경제주체 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1.6% 감소하고 국내기계수주가 6.7% 감소했지만 나머지 지표들은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유일하게 제조업 내수출하가 0.4% 감소했다.
재정부는 IT신제품 출시, 짧은 장마와 폭염 등 날씨여건, 런던올림픽 개최 등이 소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반면 광공업생산의 경우 수출출하 감소와 일부 주요산업의 노조파업 등이 생산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 동행지수가 지난달 보합에서 상승세로 전환되고 선행지수도 2개월 연속 상승한 점은 향후 경기흐름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재정부 김정관 경제분석과장은 “광공업을 제외한 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왔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체질 개선 노력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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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