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올해 4/4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경쟁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온라인 금융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는 IT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올해 4/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전체 판매량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신제품의 홍수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윈도폰이 애플과 구글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을 모이고 있다.
4/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활약한 신제품을 먼저 출시한 것은 삼성전자와 소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운영체계로 원도8을 탑재한 스마트폰 '아티브'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주 노키아와 모토로라 역시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며 아마존 역시 첫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런 경쟁 구도에 정점을 찍는 것은 '아이폰5'의 출시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IDC의 라몬 리아마스 분석가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아이폰이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5' 출시와 관련해 아직 공식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내달 12일 공개와 함께 중순 이후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시 일정이 확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 제품이 4/4분기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의 갤럭시3와 갤럭시 노트 역시 지속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퍼시픽 크레스트의 제임스 파우세트 분석가는 올해 4/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 6500만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양한 신모델이 등장하겠지만 우리는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된 후 순차적으로 판매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른 제조업체들은 애플이 남긴 시장 틈새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리서치인모션(RIM)의 부진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