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31일 코스피 지수가 개장 초반 개인·투신·연기금의 순매수와 외인·국가지차체 순매도 속에서 1900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매도 강도를 높이고 국가지자체가 선물베이시스 축소로 프로그램비차익거래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지만, 개인·투신·연기금이 1900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9포인트, 0.02% 내린 1906.09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수급상 개인은 25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투신(291억원)·연기금(78억원· 보험(49억원) 등의 매수 우위와 국가지자체(121억원) ·은행(38억원)의 매도 우위를 감안, 279억원의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49억원의 팔자세다.
프로그램매매(현물 매매에 포함되는 수치)는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각각 215억원, 2400만원의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차익거래의 경우, 선물베이시스가 0.5포인트를 하회하면서 국가지자체가 123억원의 매도 우위로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비차익거래순매도는 각 수급 주체간 균형으로 순매도 규모는 미미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 현대 모비스가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POSCO·LG화학이 강보합세이며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현대차·기아차·삼성생명·신한지주·한국전력·KB금융·NHN은 약세다.
또 업종별로 의료정밀이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업·섬유의복·화학·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철강금속·통신업이 강보합세다. 나머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1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인이 29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3.14포인트, 0.62% 내린 508.7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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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