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안드로이드폰 판매 수요 급증
-삼성 등 안드로이폰 제조사 수혜 예상
[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부터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 점유율이 미국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 점유율은 26.5%로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의 경우 올해 점유율은 17.8%로 2위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의 경우 출하 점유율 1위는 21.3%를 차지했던 미국으로 중국은 18.3%로 2위를 차지했었다.
특히 함께 발표된 2016년 예상 점유율 역시 중국이 23.0%로 꾸준한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IDC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로 강력한 최종 사용자 수요와 저가 스마트폰 성장세를 꼽았다.
IDC는 더불어 중국 내 스마트폰 공급업체들 간 가격 경쟁이 격화되면서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가격이 100달러 아래까지 내려간 상황인 점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안드로이트폰 최대 제조사인 만큼 중국 시장 확대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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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