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마트는 칠레산 호두로 구성한 '통큰 호두(450g)'를 1만원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칠레산 호두 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최근 중국에서도 호두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제적인 수요도 증가해 국내 호두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산 호두의 가격이 작년보다 22% 가량 상승했다.
반면, 올해 초부터 수입이 가능해진 칠레산 호두는 한-칠레 FTA로 무관세 혜택까지 적용 받아 미국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6개월 전부터 칠레산 호두로 눈을 돌려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 통큰 호두를 선보이게 됐다.
박희석 롯데마트 글로벌소싱 MD(상품기획자)는 "미국산 호두의 가격 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칠레산 호두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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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