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7월 광공업생산지수가 91.5를 기록해 6월에 비해 1.2% 하락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2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지난 6월 광공업생산은 0.4%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90.8로 전월대비 3.6% 하락했으나 재고지수는 110.5로 2.8% 상승했다.
재고율 지수는 128.3을 기록해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수출이 전반적으로 취약해진 것이 생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정부의 친환경차 지급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자동차 생산이 감소하는 등 경제활동이 생각보다 더 취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조업체들의 생산예측조사 결과 광공업생산은 이번 달에 0.1% 증가세를 보인 뒤 9월에는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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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