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화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150만톤 증설 완료 시점까지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강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현대자 그룹의 판매호조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중국, 브라질 등에서 신규공급이 시작돼 해외부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 5월 150만톤 증설이 완료되면서 현대차그룹내 점유율 상승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5만 6000원은 150만톤 증설 이후 실적증가를 고려해 추정한 적정 기업가치를 현재 시점으로 할인해 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분기 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철강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3분기는 가전, 건설, 자동차 등 주요 수요산업의 계절적인 생산감소로 판매량은 153.7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6.0%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자동차용 냉연강판의 롤마진이 연말까지 유지될 전망이고, 자동차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162.2만톤으로 증가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82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는 "내년 5월에 150만톤 증설이 완료돼 100% 현대차 그룹에 공급된다고 가정해도 그룹 내 점유율이 69.6%에 불과해 증설 이후 제품 판매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해외법인에 대한 국내산 냉연강판 공급비중을 높이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 모멘텀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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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