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독일의 8월 실업자 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가파르게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30일 독일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8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실업률은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한 실업률과 변함이 없는 수준으로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계절조정을 감안한 실업자 수는 290만 1000명으로 이전에 비해 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8000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수치는 당초 발표된 288만 8000명에서 289만 2000명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한편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실업자 수는 290만 5000명으로 7월 287만 6000명에서 증가했다.
노동부 측은 "노동시장의 주요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독일 경제의 저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