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3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2분기 수빅조선소 수익성 악화로 적자전환했다"며 "신규 시리즈 호선 투입으로 생산 시수(Man-Hour)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한진중공업은 K-IFRS 연결기준 매출 6377억, 영업이익 109억원, 순손실 483억원을 기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저선가 수주 선박의 투입 비중 증가 및 신규 선형 투입 비중 증가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3분기부터는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영업이익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선 경기 불황으로 수주량이 감소하여 현재 총 52척(영도+수빅)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약 1년 6개월치의 일감으로 신규 수주가 절실한 때 노사관계가 안정화 되고 있고, 수빅 조선소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신규 수주가 재개되면 주가 상승폭도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인한 목표주를 1만 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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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