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배심원단이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기술 6건을 침해했고, 애플은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리자 삼성전자 주식이 약세를 보이면서 불안심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는 7% 가량 하락하며 국내 주식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상단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6분 현재 1136.70/1136.8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2.60/2.7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 주말보다 1.90원 상승한 1136.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다소 레벨을 높여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7.10원, 저가 1135.6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9월물은 전 주말 종가보다 2.30원 오른 1137.3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1.00원 높은 1137.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37.00원과 1138.7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1만314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7% 가량 하락한 1908.93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914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아무래도 잭슨홀을 앞둔 경계감에다 삼성전자 소식도 불안심리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삼성전자 소식 영향이 있다”며 “주가도 많이 빠졌고, 심리적 영향이 큰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으로는 롱플레이로 접근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며 “네고도 나오고 있어서 레벨을 올리기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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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